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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팬, 평단의 호평과 입소문 속에 “너를 보내도” 후속곡

-민효린 주연의 옴니버스 영화, 보니의 뮤비로 다시 태어나다

-뉴욕타임즈 특집방송 OST서 대니 정과 듀엣!
 

음악팬과 누리꾼들, 그리고 보컬 지망생들의 입소문을 타고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지션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지난 3월 발표한 데뷔 EP [Nu One]으로 평단과 음악팬으로부터 호평받으며 차세대 디바로 주목받은 알앤비 싱어 보니(Boni)가 그 주인공이다.

 

베테랑 못지 않은 탁월한 보컬 실력을 바탕으로 제대로 된 알앤비 음악을 선보인 보니는 점점 방송이 아이돌 위주로 편중이 심해지고 있는 탓에 공중파 출연 기회를 잡지 못해 아쉬움을 샀다. 그러나 각종 케이블 음악 방송과 라디오 프로그램, 그리고 라이브 무대 등을 통해 그 실력이 알려지면서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많은 팬을 끌어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보니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팬을 자처한 누리꾼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화제다. 실제로 국외 팬 포럼을 중심으로 트위터 등 외국의 팬들이 자발적으로 생성한 팬 공간이 3개 이상 (twitter.com/boni_forum)이나 생겼으며, 국내에서도 그녀의 라이브 영상이 올라온 커뮤니티에는 이런 노래 실력을 가진 가수가 왜 아직도 공중파 음악방송에 나오지 않는 거냐?’, ‘빨리 공중파 방송에서도 보니의 라이브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이 달리는 등, 음악팬들이 보니의 방송 출연을 종용하고 있다.

 

이러한 좋은 반응에 힘입어 보니는 타이틀곡 “ResQ Me”에 이어 애절한 알앤비 발라드 넘버 너를 보내도로 후속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너를 보내도는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여인의 애절한 마음이 가슴 뭉클한 멜로디 라인과 드라마틱한 구성의 음악을 통해 표현된 곡으로 앨범 내에서 보니의 탁월한 가창력이 가장 빛을 발한 곡이기도 하다. 특히,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로맨틱아일랜드]철우 감독, [6년째 연애 중]박현진 감독 등을 포함한 총 4명의 감독이 연출을 맡고 민효린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던 알랭드보통 원작의 옴니버스 영화 [로맨틱 무브먼트, 서울]을 곡과 어울리게 정식으로 재편집하여 한 편의 멋진 뮤직드라마로 재탄생 되었다.

 

한편, 보니는 라이브 무대 활동 외에도 MBC의 간판 라디오 프로그램인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고정 게스트로 합류하여 끼를 발산하고 있으며, KBS 버라이어티 [남자의 자격] 곧 공중파 방송에서 그 얼굴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빌보드 재즈 차트에 올라 화제를 모은 유명한 색소폰 연주자 대니 정과 함께 뉴욕타임즈에서 준비한 특집방송 [Korean War] OST 수록곡을 부르는 등, 국외시장으로 뻗어나갈 가능성까지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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