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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정규 앨범 [LOVE] 이후 3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보니의 정규 2집 [신보경]은 아티스트 보니에서 한 꺼풀 벗겨진 '사람 신보경'에 대한 이야기를 힘 빼고 덤덤히 풀어낸 앨범이다.

언제든 바다처럼 너를 안아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me myself I am the Ocean"은 앨범의 시작을 여는 곡이자 앨범 전체에 걸쳐 보니가 들려주고픈 이야기이다. 앨범의 모든 곡이 그녀와 주변의 사람들에 관한 일상의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으며, 모든 곡의 프로듀싱 또한 그 소박하고도 소중한 느낌을 담기 위해서만 주력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꿈갈피"는 보니가 Young Soul, DAMYE와 함께 프로듀싱 한 곡으로, 평범한 일상 속 설렘이 되는 꿈에 대한 이야기를 특유의 바이브로 노래한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Kite and Line"은 연과 그 연을 날릴 때 이어진 선을 모티브로 만든 노래로 자신을 항상 잡아주는 소중한 인연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는 곡이며, 위위(OuiOui)의 블루니가 함께 해 풍부한 사운드와 메시지에 힘을 실었다. 이 밖에도 보니가 키우는 고양이 비비에 관한 노래인 "purr", 보니의 어릴적 동네인 목동 12단지를 배경으로 오랜 친구와의 인연을 노래한 "12단지" 등 앨범 내에는 사사로운 일기 같은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2집 [신보경]은 DAMYE, Jay Cry, zoey, 더 스윗, 위위, 영소울, 윌콕스 등 그녀와 인연이 깊은 아티스트들이 피처링, 악기, 코러스 세션 등 다양한 영역에 대거 참여하여 제작되었으며, 앨범의 메인 아트워크와 부클릿을 채우고 있는 사진들 역시 보니의 개인 집을 배경으로 사적인 시선으로 일상의 신보경을 담았다. 앨범 전체가 하나의 일기장이고 신보경 그 자체로 보아도 무방하다.

[신보경]은 보니 그 자신을 의미 있게 하는 앨범이자, 그녀를 오랫동안 지켜 본 팬들과 처음 보니의 음악을 듣는 이들 모두에게 즐거움을 줄 앨범이다.

 
- CREDIT
Executive produced by (주) 인플래닛
Album produced by Boni
Song produced by Boni (track 1, 2, 3, 7, 8), Blueny (track 3), DAMYE (track 1, 2), Jay Cry (track 4, 5, 9, 10), Meijee (track 5), Young Soul (track 7), Wilcox (track 4, 9), zoey (track 6)
All main vocals by Boni with DAMYE (track 2), Blueny (track 3), Wilcox (track 4)
All background vocals by Boni with Blueny (track 1, 2, 3, 5, 7)
Additional background vocal by The Suite (track 6)
Guitar by Damyesynn (track 1, 2, 4, 7, 10), zoey (track 6)
Bass by Damyesynn (track 2, 7)
Recorded by Jay Cry (track 4, 5, 9, 10), Loudnine (track 1, 2, 3, 6), Young Soul (track 7), zoey (track 8) at Rhythmer Studio
Mixed by Jay Cry at Rhythmer Studio
Mastered by 강승희 at Sonic Korea
A&R Director 염정봉
A&R 강연정
Art directing by 강연정
Artwork & design by Loudnine
Photograph by 박미진
Music Video by largo-frames for track 7. 꿈갈피(Don’t Wake Me)
Nene Kang for track 8. 밤밤밤(2:30 am)
Promotion by 박배건, 조성현
Album distributed by GENIE MUSIC CORPORATION
Sponsored by 한국콘텐츠진흥원
 


 
[MV] 보니(Boni) - 꿈갈피 (Don't Wake Me) (Official MV)
 
 
 
 
[B1 LIVE] 보니 (Boni) - Kite and Line (Feat. Blueny of OuiOui)


- 음원사이트

2018/11/30 11:56 2018/11/3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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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음악 역사 중에서 가장 활발하고 뜨거웠던 때는 단연 1990년대 입니다. 이때는 오래 전부터 이어져온 음악이 현대의 문화와 만나면서 음악계가 다시금 새롭게 변모 하는 시기였고, 그 변화의 흐름을 힙합과 알앤비가 주도함으로써 결국 힙합과 알앤비가 음악계 전체를 이끌었던 때기도 합니다.

 

이때 탄생한 스타,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 알켈리, 베이비 페이스, 브라이언 맥나이트 등이 우리에게 미친 영향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엄청나다고 말 할 수 있겠지요.

 

이번에 발표되는 보니의 앨범 [1990]은 바로 앞서 이야기 했듯이 전 세계적으로 알앤비 음악의 최고 황금기였던 1990년대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담는 동시에 보니의 음악 세계에 가장 영향을 끼쳤던 뮤지션과 음악을 존경하기 위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앨범에는 슬로우잼, 힙합소울 등으로 대표되는 90년대 알앤비가 가득 담겨있습니다.


보니는 그동안 국내 보컬리스트들에게서는 쉽게 느낄 수 없었던 리듬감에 대한 깊은 이해가 수반된 보컬로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또한, 알앤비 음악 특유의 정서를 충실하게 녹여내면서도 능수능란하게 완급을 조절하는 그녀의 보컬 실력은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의 음악팬들에게까지 어필하면서 국외 K-Pop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의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자발적인 팬클럽이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많은 화제를 뿌린 KBS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하모니 편]에 합창단의 멤버로 출연하면서 대중에게도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결과 보니는 박정현과 휘성을 뒤로 대부분 사라진 정통 알앤비 보컬의 맥을 잇는 유일한 여자 가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바르게 성장하고 있는 보니

수많은 R&B 스타가 그랬던 것처럼 보니도 선배들의 음악을 충실히 따르고 존경을 표하는 증거로 자신의 음악을 내 걸어 보입니다. 어떠한 음악이 보니의 가슴을 울렸을까요?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기존 곡들과 비교하며 들어 보았습니다.

1. 1990  

SWV – Don’t Waste Your Time,  

Aaliyah - Old School

힙합 비트에 랩이 아닌 보컬을 얹혀 리듬감 있게 부르는 것이 이러한 곡들의 특징 입니다. 힙합의 샘플링 비트 위에 알앤비가 가미된 형태의 소위 "뉴잭스윙"이라는 음악도 이때 제대로 발전하였습니다.

 

 

2. 무엇이라도   

Keith Sweat - Get Up on it 

LSG – My Body

악기의 일종이면서 음성을 기계적으로 합성하여 들려주는 토크박스를 사용해 음악에 재미를 주는 것이 특징 입니다. 최근에도 많은 아이돌 가수들의 목소리들을 변형하는 것을 볼 수가 있고 리드 보컬 자체에 사용이 빈번해졌지만, 이전의 음악과 보니가 선보인 곡에서는 주로 음악적 효과로 사용되어 곡에 색깔을 입히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3.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Keith Sweat - Nobody 

R.Kelly - Trade In My Life

알앤비 음악에도 마치 지영총맞은 것처럼을 듣는 듯 처절하고 애절한 곡이 있습니다. 국내발라드와 마찬가지로 보컬의 비중이 높고, 곡의 전개도 비교적 기승전결이 뚜렷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보컬의 기술적 테크닉과 감정들이 뒤섞인 탓에 편한 감상 보다는 노래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게 되는 것이 특징 입니다.

 

 

4. 연인 

Dru Hill - This Is What We Do

Dave Hollister - Keep Lovin’ You (remix)(feat. Az)

힙합 비트에 노래를 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물론 다 잘하는 알켈리가 있지만. 어지간히 타고나지 않으면 부를 수 없을 거라며 곡을 만든 프로듀서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게다가 노래의 멜로디를 만드는데 가이드가 되어 주는 코드가 한 두 개 뿐이라면 코드가 아닌 리듬, 일명 그루브에 보컬을 의존해야 하는데 이것은 숙련된 싱어 들이 아니면 감히 넘볼 수 없죠. 국내에서 이 연인과 같은 곡을 대중 음악에 부각시킨 경우는 놀랍게도 보니가 처음 입니다.

 

 

5. 너뿐이야
Soul For Real – Candy Rain 
Aaliyah - Down With The Clique
Blackstreet & Mya - Take Me There(Remix) (Feat. Ma$e & Blink)
알앤비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

1) 사랑을 유치하게 요구하고 당당하게 갈취 하라 알앤비 곡에는 유독 사랑에 임하는 자세가 아주 적극적 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 가리지 말고 사랑하자며 끊임 없이 말하고, 안아주고 뽀뽀해 달라는 둥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또 주문을 합니다. 간단하면서도 효과가 큰 이것이 바로 알앤비가 추구하는 사랑에 임하고 대처하는 방법 입니다.


2) 정체가 무어냐? – 나이와 성별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보컬들이 있습니다. 이른바 미성으로 불리며 듣는 이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목소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주로 성인 여자이면서도 소년의 음색으로도 노래가 가능하며, 마야, 알리야, 보니 등은 그런 면에서 참 돋보이는 가수들 입니다.

 

 

6. 기다릴게

Babyface - Someone To Love

Brian McKnight - Still 

Toni Braxton - Un-Break My Heart

Luther Vandross - I`d Rather

발라드 곡에서 보컬은 일반적으로 소리를 내 지르거나 시원하게 뿜어 내어 듣는 이에게 감동을 주지만, 알앤비는 조금 다릅니다. 아찔아찔하게 듣는 이의 마음을 괴롭힐수록 음악의 맛이 더욱 살아난다고 할까요? 음악을 듣는 이의 미간이 같이 찌푸려질 정도로 애간장을 녹여야 제 맛인 음악인 탓에 사실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하는 장르라 해도 무리가 없지만, 감상이 쉬운 음악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감상이 쉬운 이유로는 곡을 만드는 방식의 차이보다는 감상의 포인트가 달라서라고 인식하는 게 더 적합한데, 보니의 기다릴게를 포함해서 예로 든 모든 곡은 마이너 한 음악의 분위기를 위해서 보컬에 감정을 최대한 실을 뿐만 아니라 정확하게 곡의 내용을 전달하는 장치가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로 보컬 흐름에 방해가 되는 음악적 요소는 최대한 배제 시킵니다. 이 때문에 듣기에도 그리 큰 불편을 못 느끼는 것이고, 오히려 음악의 진지한 분위기가 가슴에 와 닿아 기억에 오래 머무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래서 더 ''이 나는 보니의 음악

최근 올드 소울 사운드로 따뜻함을 전해 준 에릭 배네 [Lost In Time], "F**k You"를 외치며 돌아와 큰 호응을 얻은 씨-로 그린(Cee-Lo Green), 50,60년대 소울 음악에 기반하여 만든 알 켈리(R. Kelly)의 신작 [Love Letter] 등등 미국의 대작 알앤비 음반들을 보면 요즘의 블랙트로니카에 맞서 무언가 다른 움직임을 보이려는 듯 합니다. 보니의 [1990]앨범도 그런 움직임과 궤를 같이 합니다. 지금은 가장 익숙하고 지겨웠던 어떤 것이 가장 새로운 무엇이 될만한 시기라고 생각이 됩니다. 의도된 유행이었던 레트로와는 사뭇 다른데, 그래서 더 ''이 나는 보니의 음악 입니다.


2010/12/29 19:12 2010/12/2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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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평단과 음악팬들로부터 ‘실로 오랜만에 맛보는 제대로 된 알앤비 앨범’이라고 호평받았던 작품 [Nu One]으로 데뷔한 차세대 디바 보니(Boni/신보경)가 첫 콘서트를 연다.

비록, 첫 콘서트이긴 하지만. 보니는 이미 음악 방송과 다수의 라이브 무대를 통하여 탁월한 가창력을 뽐내왔다. 특히, 보니는 ‘라이브 무대에 최적화된 가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근래 보기 드물게 훌륭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가수 중 한 명으로, 유튜브 등을 통해 유포된 그녀의 라이브 영상은 국내는 물론, 국외의 음악팬들에게도 크게 어필했다. 그 결과 트위터를 통해 자발적으로 외국 팬클럽이 형성되는 등, 잔잔한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이러한 보니의 진가를 오는 10월 1일 홍대 브이홀(V-Hall)에서 열리는 첫 콘서트를 통해 가감없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보니는 데뷔 앨범 [Nu One]에 수록됐던 모든 곡과 평소 그녀가 즐겨 부르던 팝송 커버곡 등을 부를 예정. 그동안 영상과 앨범을 통해서만 그녀의 보컬을 접해왔던 이들에게 직접 현장에서 보니와 함께 호흡하며 전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날에는 조만간 발표될 보니의 새 싱글 수록곡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그녀의 팬들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 될 듯하다.

또한, “Nu One”에서 호흡을 맞췄던 ‘킹 오브 플로우’ 버벌 진트(Verbal Jint),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중 한 명인 소울맨(Soulman), 트렌디한 힙합을 추구하는 앤써(Answer), 그리고 ‘남자의 자격’에 함께 출연하여 개그우먼임에도 탁월한 가창력을 선보인 신보라 등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다.

한편, 보니는 최근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비롯한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과 케이블 음악방송, 그리고 KBS의 간판 예능 프로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단의 멤버로 활약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며 라이브 무대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고.

10월 1일 저녁 8시, 홍대 브이홀에서 열리는 보니의 첫 콘서트에서 그동안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그녀의 뮤지션으로서 끼와 보컬이 폭발하게 될 것이다.

현재 보니의 팬클럽을 통해 선예매가 진행 중이며, 곧 인터파크를 통해서도 정식 예매가 시작된다.


예매링크: http://club.cyworld.com/loveubo
보니 공식 홈페이지: www.iamboni.com

2010/09/10 21:17 2010/09/1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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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이동통신업체 ㈜SK텔레콤과 흑인음악 미디어 ‘리드머’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획해온 ㈜인플래닛이 함께 제작한 국내 최초의 무 관객, 무 MC 프리미엄 음악쇼 ‘라이브 세션(Live Session)!

차세대 디바로 주목받는 R&B 신성 
보니(Boni)의 어반한 무대로 초대합니다!


보니(Boni) - ResQ Me



보니(Boni) - Hot Soup




이외 보니  라이브세션 무대의 전 곡은 현재 T-Store
(
http://www.livesession.co.kr )와 SBS E!TV, 브로드&TV에서 감상이 가능합니다.



2010/04/30 20:05 2010/04/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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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E!TV '라이브세션' 촬영현장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공동제작센터에서 공개됐다.

이날 음악쇼에는 조PD, 김태우, 보니, 선민이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라이브 세션'(Live Sesseion)은 이동통신업체 SK텔레콤과 국내 최고의 흑인음악 미디어 '리드머'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획해온 '인플래닛'이 함께 제작한 프리미엄 음악쇼이다.

배정한 hany@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원문: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3221502071002

2010/03/23 03:05 2010/03/23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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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헤럴드경제]'여자 태양' 보니, 정식 데뷔 소식에 음악팬들 '기대'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10/03/21/201003210101.asp

신예 보니(Boni)가 타고난 감각의 보컬 실력에 호감형 외모로 ‘대형신인’이란 평가 속에 대중음악계에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는다.

이미 보니의 보컬 실력은 데뷔 이전부터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팝 커버 UCC 영상을 통해 많은 누리꾼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잔잔한 화제가 되어왔다. 일부 네티즌 사이에선 ‘여자 태양’이라는 별칭까지 붙여주기도 했다.


보니의 데뷔 미니앨범은 ‘Nu One’이다. 앨범의 타이틀곡은 ‘레스큐 미’로 한 남자에 대한 사랑을 도발적이면서도 애절한 감성으로 표현한 곡, 그리고 물 흐르듯이 매끄럽게 전개되는 보니의 탁월한 보컬이 최적의 조화를 이룬 어반 슬로우잼 넘버다. ‘엄친아 랩퍼’ 버벌 진트가 랩피처링을 도왔다.


이번 음반에는 소울사이어티, 러브 TKO 프로젝트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알앤비 프로듀서로 정평 난 엠브리카(윤재경)가 총 프로듀싱을 맡아 최고의 사운드와 스타일을 자랑한다.


보니는 이미 신보경이란 본명으로 015B의 7집에 수록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잠시 길을 잃다’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보니의 첫 미니앨범은 23일 정식 발매 예정이다.


홍동희 기자/mystar@heraldm.com

2010/03/23 03:03 2010/03/2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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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순간 감탄이 저절로 흘러나올 정도로 범상치 않은 보컬 보니(Boni)의 미니앨범 [Nu One] 발매에 앞서 버벌진트가 참여한 “Nu One”과 타이틀곡 “ResQ Me”의 프리뷰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ResQ Me”는 한 남자에 대한 사랑을 도발적이면서도 애절한 감성으로 표현한 곡으로, 유려한 멜로디 라인과 탄탄한 보컬 어레인지, 그리고 물 흐르듯이 매끄럽게 전개되는 보니의 탁월한 보컬이 최적의 조화를 이룬 어반 슬로우잼 넘버다. 특히, 국내 최고의 안무가 중 한 명인 팝핀 현준이 음악과 꼭 맞는 감각적인 안무를 선사하여 방송과 공연 무대에서 보니의 퍼포먼스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앨범 타이틀과 동명 곡인 “Nu One”은 보니가 자신의 등장을 알리는 상쾌한 느낌의 곡으로, 버벌 진트가 피처링 랩을 보태 곡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 올렸다.

두 곡 모두 소울사이어티, 러브 TKO 프로젝트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알앤비 프로듀서로 정평 난 엠브리카(윤재경)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한국에서도 이제 알앤비는 대중에게 익숙한 장르의 음악이 되었지만, 그 매력을 충분히 전할 수 있는 음반은 다른 장르에 비해 그리 흔치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보니의 이번 앨범은 매우 중요한 작품이 될 것이다.

한편,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팝 커버 UCC 영상을 통해 많은 누리꾼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잔잔한 화제가 되어왔고, 그녀가 신보경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했던 015B의 7집 수록곡 “잠시 길을 잃다”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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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02:07 2010/03/09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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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가수가 한 명 있습니다.
음...아직 정식 데뷔는 하지 않았으니 완곡하게 가수라는 칭호는 조금 무리일까 싶다가도
뭐 이미 가수이자 앞으로 가수가 될 신보경 님을 소개합니다. ^^ <- 이건 뭐 말인지 소인지;;


신보경 님은 아주 어릴 적 부터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뒤돌아보면 마치 트레이닝을 받는 것처럼 일상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조금은 엄격하신 아버지와 함께 매일 산행을 하고, 어린 아이가 감당하기 어려운 사사로운 유혹을 참는 법 등, 예의와 엄격을 중시하는 가정 환경에서 굉장히 노력하며 산 것이지요.

본격적으로 가수가 되어 볼까? 고민한 것은 중학교 때이고, 가수의 꿈을 가지게된 계기 역시 무척이나 자연스러웠다고 합니다. 왜 싹은 어릴 때부터 알아 본다고 하죠? 아주 꼬마때 부터 노래만 하며 살았다네요. ^^

그렇게 꿈을 갖고 자란 아이는 경희대 포스트모던 학과를 수석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물론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니 노래 실력도 반영이 되었구요.


이때부터 더욱더 가수의 꿈은 커지고 고집스럽게 노래 하나만 집중 합니다. 그러다 드디어 첫 번째 기회를 맞습니다. 015B의 7집 [Lucky 7]에 신보경이라는 이름을 걸고 '잠시 길을 잃다' 부르게 된 것입니다.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로 꽤 어려운 곡을 잘 소화해낸 덕분에 곡이 나온 당시 부터 지금까지 곡은 물론 많은 이들의 기억속에 예사롭지 않은 곡과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실제로 보경 님에게 그 곡은 쉽지 않고 어찌보면 두려운 기억이 더 많은 곡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어린 나이에 대선배분들과 낯선 환경에서 노래를 하려니 쉽지 만은 않았겠지요.

결과적으로 신보경 님에게 날개를 살포시 얹혀준 곡이 된 것 같아서 저는 무척 다행입니다. ^^

그리고 1월 초 소울맨의 Let's Get Started(Feat. Boni & Young'N) - Soulman 에 참여하여 한 걸을 더 우리와 가까워졌고, 알앤비 디바 휘트니 휴스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리한나와 같은 매력있는 알앤비 가수를 꿈 꾸며 이제 정말 본격적인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신보경이 아닌 보니(Boni)로 말이죠!



 

아래는 신보경 님의 UCC 영상입니다.

 1. Baby Be Mine (마이클 잭슨 곡 커버)



2010/02/04 19:18 2010/02/0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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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사냥 온라인 프로모션
스무살 더위사냥의 화끈한 성인식

‘청춘예찬’이라는 글을 보면 청춘의 상징은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이다. 젊음에 열정이라는 그림자가 따르는 것은 예외가 없다. 반어적이지만 지난 해 스무살을 맞이한 더위사냥의 2009년 여름도 뜨거웠다.  

글 정나리 기자 ariel@websmedia.co.kr
 
뚝 잘라 나눠먹어도, 포장을 쭉 뽑아버리고 통째로 먹어도 좋은 더위사냥이 어느덧 스무 해를 넘겼다. 2005년 이후 특별한 광고를 하지 않던 빙그레는 자사의 4대 빙과브랜드 중 하나인 더위사냥을 위해 과감한 선택을 한다. 보통의 대기업 클라이언트가 쉽게 택하는 브랜딩 방식인 TV광고를 과감히 포기하고 오히려 TV광고를 제외한 모든 형태의 브랜딩을 시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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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하며 지속가능한 캠페인

더위사냥 온라인 마케팅의 시작은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야심차게 마케팅을 시작한 더위사냥은 메인 모델이던 슈퍼주니어와 콘서트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2007년에는 본격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시작하면서 블로그 마케팅과 UCC를 선택했으나 매번 달라지는 일관성 없는 캠페인은 1318 타깃의 관심을 끌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러다보니 20년 브랜드라는 말이 무색하게 충성도 높은 고객이 확보돼 있지 않았다. 가장 큰 문제는 더위사냥 자체가 5~9월까지만 생산되다보니 제품 유통종료와 동시에 마케팅도 종료돼, 매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이 소요된다는 것이었다.

2008년 펜타브리드와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 빙그레는 두 가지 과제를 내놓았다. 연속적인 캠페인 전략과 타깃인 1318에게 유용한 플랫폼이 되기를 원한 것. 이를 통해 고객 충성도를 강화하고 강화와 젊음과 열정의 문화 아이콘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다.

“지금 생각나는 아이스크림 이름을 검색해 보라. 거의 대부분은 브랜드 사이트가 없다”면서 “빙그레는 아이스크림 업종 광고주로서는 드물게 브랜드별로 각각의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캠페인을 진행했다”는 최유진 펜타브리드 책임의 말처럼 빙그레는 온라인 광고를 통해 더위사냥을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고자 했다.

더위사냥은 비보이다

눈치 챈 사람은 거의 없지만 2005년부터 더위사냥에는 프리즈(FREEZE: 춤을 추다가 역동적인 자세로 일시정지 하는 비보잉 무브 중의 하나) 동작을 취하고 있는 비보이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최 책임은 “비보이가 상징하는 1318의 젊음이나 열정적 모습에서 오는 순간적인 짜릿함과 더위사냥의 시원함을 매치하고자 한 것”이라며 “그러나 패키지를 바꿔놓고도 마케팅과 연관시키지 못해 비보이의 젊음과 열정의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로 정착되지 못했다”고 문제점을 분석했다.

어려운 문제가 안 풀릴 땐 다시 문제를 찬찬히 읽어보라고 한다. 세상의 모든 해답은 문제 속에 담겨있기 때문이다. 펜타브리드는 이 단순한 진리에서 답을 찾았다. 아무도 몰라주던 그 사실을 표면으로 끌어내 ‘더위사냥은 비보이다’를 브랜드 메시지로 정했다.

그리고 메시지의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유명 비보이 그룹인 T.I.P 크루를 후원하면서 브랜드 모델로 기용했다. 특히 빙그레 입장에서도 2009년에는 더위사냥의 해외진출을 위한 발판을 만들겠다는 계획이 있었다. 제품을 해외에 알리는 방안으로 국제대회에 나갈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가진 비보이 팀의 후원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운도 따랐다. 메인 모델인 T.I.P 크루가 5월에 열린 싸이언 비보이 챔피언십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것. 단순 후원비만으로 빅모델을 기용하는 이상의 효과를 올렸다.

T.I.P 크루와 빙그레의 만남은 시너지를 발휘했다. T.I.P 크루는 엠넷의 ‘스트릿 댄스배틀’이라는 비보이 관련 리얼리티 프로그램에도 주인공으로 참여하며, 리틀 비보이와의 배틀 UCC로 유튜브에 바이럴되기도 하는 등 TV광고를 제외한 모든 마케팅 툴에서 전방위적으로 노출됐다. 특히 빙그레는 T.I.P 크루의 연습실에 더위사냥 냉장고를 두고 제품을 무한제공했는데, 이 모습이 여과없이 방송돼 브랜딩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효율성 극대화 알뜰살뜰 예산 꾸리기

이번 캠페인은 포털에서는 볼 수 없다. 최 책임은 “새로운 브랜드 론칭이 아니라 타깃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므로 타깃화된 매체 중심으로 집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며 “포털의 높은 광고비를 아껴 더 많은 이벤트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더위사냥은 소비자의 입맛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제공하는 오감 마케팅의 하나로 작년에이어 두 번째로 브랜드송을 제작했다. 엄청난 비용을 들여 인지도 높은 가수를 활용하는 최근의 추세와는 달리 지아이디어(G-Idea)라는 실력파 힙합 싱어송라이터와 파워풀한 가창력의 신인가수 신보경을 활용해 ‘Summer Crush Dance’라는 브랜드송을 제작했다.

그리고 브랜드송의 바이럴을 위해 이들이 펼친 영업전략은 기발했다. 대형마트는 물론이고 항상 음악이 있고 많은 사람이 듣는 노점상을 공략해, ‘Summer Crush Dance’를 포함한 여름용 인기 댄스곡 CD를 제작해 주고, 그것을 틀어달라고 한 것이다. 음악을 사용하려면 음원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야 했던 마트나 노점상 점주로서는 좋은 거래였다. 바이럴 비용의 대폭 절감은 말할 것도 없었다.

볼거리, 먹을거리 풍성한 소문난 잔치

2008년 빙그레는 미션 수행을 통해 더위사냥 기프티콘을 무제한으로 지급하는 ‘플레이빙’이라는 과감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07년 대비 네 배의 방문자수를 끌어내고 1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최 책임은 “이러한 지난해의 성과를 발판삼아 같은 이벤트를 연례화해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펼쳤다”며 2009년 이벤트의 의도를 설명했다.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무제한 기프티콘 지급’ 이벤트를 진행했다. 작년에 참여했던 다수의 소비자가 기다렸다는 듯이 6월 2일 이벤트 오픈이 되자마자 몰려오기 시작했으며, 이들을 통해 입소문이 확산돼 같은 기간동안 지난 해 대비 10배의 방문자가 몰렸다. “마냥 좋아할 일만은 아니었다”면서 “본래 8월 9일까지 10주 동안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참가자 폭주로 인한 기프티콘 수량을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7월 21일에 이벤트를 종료하게 됐다”며 조기종료의 이유를 밝혔다.

이런 이례적인 사례만 봐도 캠페인의 미션인 충성도 높은 고객 확보는 확실하게 이뤄진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참여율은 몇 십억을 들여 TV광고를 진행한 캠페인에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일반적인 2개월 진행 온라인 캠페인 평균 예산의 절반으로 한 결과라는 것을 생각하면 효율성은 계산이 어려울 정도다.  

더군다나 지난해에는 기프티콘 지급 이벤트를 알리는 내용으로 메인 페이지를 제작했지만, 올해는 이벤트 알리기에 급급하지 않고 ‘더위사냥은 비보이다’라는 콘셉트를 강조할 수 있도록 메인 페이지를 제작했다. 기프티콘은 작은 아이템이지만, 이것이 비보이 문화와 결합하면서 강한 매력으로 어필해 실속있고, 겉모습도 뛰어난 내외겸비의 사이트로 탈바꿈을 가능케 했다. 창밖엔 뜨거운 한여름의 뙤약볕이 작열하지만, 올 여름 웹브라우저 안은 화끈한 비보이와 차가운 더위사냥 덕분에 시원하다.

Campaign Result

IMPs: 220,129,006
CTR: 0.33%
이벤트 참여 건수: 약 750,000건
URL: www.summercrush.co.kr

[출처] 2009. 7월 케이스 스터디_ 더위사냥 온라인 캠페인 |작성자 헤르미네


2009/12/06 14:14 2009/12/0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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