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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해야할 알앤비 남자 솔로 가수가 나왔습니다.
이름 40 (forty, 포티)로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갈고 닥은 실력을 드디어 지금 부터 하나씩 공개합니다.
YG, JYP가 눈독들인 R&B 뮤지션, 40라는 이름으로 전격 데뷔!
R&B의 매력을 충분히 전할 수 있는 중요한 싱글!
지난해 3월 알앤비 솔로 여가수 보니(Boni)의 등장과 더불어 가요계에도 알앤비 음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알앤비 음악이 더 많이 소개되고 음악적으로는 더욱 세련돼졌다. 이번에 첫 싱글을 발표하는 40(Forty) 역시 이런 알앤비 뮤지션의 출연과 그 흐름을 같이 하는데, 특이하게도 40는 흑인음악을 비중 있게 소개하는 YG에서 음악을 만들며 데뷔를 기다리고 있었고, JYP의 관계자가 눈독을 들여 2AM의 멤버가 될 뻔했을 만큼 이미 알앤비 보컬, 작곡가로서 주목을 받아왔다. 하지만, 자신에게 더 맞는 그리고 좀 더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을 위해서 스스로 나와 새로운 길을 걷는다. 그래서 40의 첫 싱글 [Give You]는 더욱 중요하고 남다르다!
이것이 다가 아니라 이것으로 출발하는 40!
[Give You] 싱글은 알앤비 뮤지션으로서 확실한 색깔을 선보이기 위해서 특별히 40가 선택한 곡이다. 알앤비와 어반을 기반으로 호소력 있는 40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24살, 아직은 어린 나이에 작사, 작곡, 편곡, 노래를 모두 하는 그는 이 곡을 통해서 기존에 나온 알앤비 가수들과 자신이 얼마나 다른지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알앤비 뮤지션의 새대 교체
40는 기존에 소개된 많은 알앤비 뮤지션과 조금 다르게 어릴 적부터 알앤비 음악을 듣고 부르며 자란 또 다른 세대이다. 여태껏 많은 뮤지션이 알앤비 특유의 음악 정서를 녹이거나 소개하기에 다소 부족했던 게 사실이라면, 40는 단순히 부족함을 채워줄 역할을 넘어서 확실히 멋진 알앤비 뮤지션 임을 보여줄 것이다.
40(forty)
40이라는 숫자는 인생에서 자신을 되돌아보기에 가장 좋은 나이이고, 그때가 되면 자신의 감성과 음악에 대해서 다시금 진솔하게 표현하겠다는 각오를 담아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앤서니 해밀턴(Anthony Hamilton)은 미국의 알앤비/소울 싱어로 [Comin' From Where I'm From] 앨범을 통해서 세상에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깊고 풍부한 음색과 멋진 음악으로 흑인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정말 많은 환영을 받았으며, 본 앨범[Comin' From Where I'm From]은 평점 만점을 받은 보기드문 명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알앤비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절대로 모를일 없는 그와 그의 대표곡 'Charlene'은 떠나간 여인에게 다시 돌아오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긴 노래로 슬로우잼 알앤비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죠. 뿐만 아니라 워낙에 알앤비/소울 음악 특유의 분위기가 녹아 있어서 음악을 느끼고 따라부르는 것 자체가 숙제기도 한 어려운 곡이기도 합니다.
40의 'Charlene'
새롭게 시작 하는 40의 알앤비를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