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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모던 펑크(Modern Funk)를 입다! 감각적인 리듬 속에 자유롭게 춤을 출 수 밖에 없는 “Three”
이번엔 ‘모던 펑크(Modern Funk)’ 다. 지금까지 알앤비 아티스트로서 보니가 보여준 이미지는 자신의 영역 안에서 자리를 지키되,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시도를 끊임없이 하는 위치였다. 모던 펑크의 색채가 진하게 느껴지는 이번 싱글 “Three” 를 통해 보니는 장르적 시도를 꾀하였다.
신예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오넛(O’Nut)’이 프로듀스를 맡은 “Three”는 절로 몸을 움직이게 되는 펑키한 리듬 속에 남성과 여성, 비단 둘만이 하는 사랑이 아닌 전인류적인 사랑을 가사에 녹여내었다. 음악적으로도 가사적으로도 좀 더 자유로운 보니를 만날 수 있을 것.
진한 장르적 특성을 드러내는 알앤비 곡이기에 대중에게는 신선한 자극이 되고, 장르 마니아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어느덧 무한 반복하게 되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지도.
[B1 LIVE] 보니 (Boni) - 3 (Th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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