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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가수가 한 명 있습니다.
음...아직 정식 데뷔는 하지 않았으니 완곡하게 가수라는 칭호는 조금 무리일까 싶다가도
뭐 이미 가수이자 앞으로 가수가 될 신보경 님을 소개합니다. ^^ <- 이건 뭐 말인지 소인지;;


신보경 님은 아주 어릴 적 부터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뒤돌아보면 마치 트레이닝을 받는 것처럼 일상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조금은 엄격하신 아버지와 함께 매일 산행을 하고, 어린 아이가 감당하기 어려운 사사로운 유혹을 참는 법 등, 예의와 엄격을 중시하는 가정 환경에서 굉장히 노력하며 산 것이지요.

본격적으로 가수가 되어 볼까? 고민한 것은 중학교 때이고, 가수의 꿈을 가지게된 계기 역시 무척이나 자연스러웠다고 합니다. 왜 싹은 어릴 때부터 알아 본다고 하죠? 아주 꼬마때 부터 노래만 하며 살았다네요. ^^

그렇게 꿈을 갖고 자란 아이는 경희대 포스트모던 학과를 수석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물론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니 노래 실력도 반영이 되었구요.


이때부터 더욱더 가수의 꿈은 커지고 고집스럽게 노래 하나만 집중 합니다. 그러다 드디어 첫 번째 기회를 맞습니다. 015B의 7집 [Lucky 7]에 신보경이라는 이름을 걸고 '잠시 길을 잃다' 부르게 된 것입니다.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로 꽤 어려운 곡을 잘 소화해낸 덕분에 곡이 나온 당시 부터 지금까지 곡은 물론 많은 이들의 기억속에 예사롭지 않은 곡과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실제로 보경 님에게 그 곡은 쉽지 않고 어찌보면 두려운 기억이 더 많은 곡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어린 나이에 대선배분들과 낯선 환경에서 노래를 하려니 쉽지 만은 않았겠지요.

결과적으로 신보경 님에게 날개를 살포시 얹혀준 곡이 된 것 같아서 저는 무척 다행입니다. ^^

그리고 1월 초 소울맨의 Let's Get Started(Feat. Boni & Young'N) - Soulman 에 참여하여 한 걸을 더 우리와 가까워졌고, 알앤비 디바 휘트니 휴스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리한나와 같은 매력있는 알앤비 가수를 꿈 꾸며 이제 정말 본격적인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신보경이 아닌 보니(Boni)로 말이죠!



 

아래는 신보경 님의 UCC 영상입니다.

 1. Baby Be Mine (마이클 잭슨 곡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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