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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 자카파 Coffee Shop 1호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오늘은 특별히 어반자카파 멤버 분들의 메뉴 소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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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Sweety You - Urban Zakapa
순일 -  커피를 마시고의 향기를 이어가는 동시에, 겨울의 설레임을 모두 담고 싶었던 노래입니다.
용인 - 겨울이지만, 춥고 찬바람이 부는 겨울보다는 따듯한 난로 옆에서 맞는 따뜻한 겨울이길 바랬다. 인트로의 벨테마가 귀에 확 들어온다.
재만 - 흰 눈이 내리는 거리를 혼자 걷는데도 예쁜 추억만으로 따스해지는 그 기분, 모든 사람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았으면 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구요.. 자칫 차가울 수 있는 악기 구성에 콘트라베이스와 퍼커션으로 따스한 느낌을 살려서 편곡했습니다.
현아 - 겨울, 춥지만 왠지모르게 따뜻한 계절 이때에만 느낄수있는 설레임. Sweety you.

02. Crush - Urban Zakapa
순일 - 저의 자작 솔로곡인만큼 제가 보여줄 수 있는 보컬기량을 최대한 보여주고 싶었구요, 가사 또한 자유롭게 쓴 곡이기에, 개인적인 애착이 가장 많이 가는 곡입니다.
용인 - 반복적인 드럼패턴이, 기분을 좋게 해주며 남자보컬 권순일 군의 보이스와 테크닉이 귀에 확 들어온다.
재만 - 개인적으로 이번 미니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구요, 팝적인 사운드와 보컬 권순일 군의 섬세하고도 감성적인 보컬 표현이 인상적인 곡입니다.
현아 - 음악의 시작부터 끝까지 날 설레게 하는곡. 특히 브릿지 부분에 'but you girl' 부분은 멜로디에 움직임에 따라 심장도 한번 철렁 한다.

03. 지겨워 - Urban Zakapa
순일 - Inevitability에 이은 조현아. 최재만 표의 듀엣곡. 이 둘의 보컬매력이 한껏 느껴지는 곡입니다.
용인 - 가장 대중적이고 따뜻한 발라드인것 같다.
재만 - 저와 조현아 양의 듀엣곡이구요, 남아있는 사랑의 흔적에 지쳐있는 두 남녀의 마음을 노래한 3박자 계열의 발라드 곡입니다.
현아 - 서로 잊지 못하고, 지난 사랑을 후회하고, 그것조차 지겨워져 버린 남여 . 이젠 다 지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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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떠나는 사람, 남겨진 사람 - Urban Zakapa
순일 - 몽환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인 노래. 곡분위기와 노랫말이 가장 잘 어우러진 곡이 아닌가 싶네요.
용인 - 남자여자의 모든 감정을 한곡에 잘 표현한 곡인것 같다. 제가 메인으로 참여한 곡이지만, 생각보다 노래하기 어려운 곡 인 것이 분명하고, 조현아양의 보컬도 인상적이다, 도입부의 LP소리와 빈티지한 편곡과 노래 마지막부분의 피아노 톤이 너무 인상적이다.
재만 - 어반자카파의 감성 건반- 이지호 양의 곡이구요, 이별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공감할만한.. 이별을 마주한 가슴 아픈 두 남녀의 이야기 입니다.
현아 - 너와 내가 나눈 모든 사랑이 그와 그녀의 흔한 이별이야기가 되어버린다. 슬프다. 결국은 현실과 타협해 버렸다.

05. Urban Zakapa (Interlude) 
순일 -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도 좋지만, 무엇보다 이곡의 매력은 커피를 마시고를 가장 부드럽게 이어줄 수 징검다리와 같은 곡
용인 - 아름다운 피아노선율이 따뜻한 겨울을 생각나게 한다.
재만 - Sweety you 앨범과 커피를 마시고 앨범의 징검다리 역할을 잘 감당하고있는, 심플하지만 감성적인 피아노연주입니다.
현아 - Baby baby sweety you .

06. 커피를 마시고(Main Version) - Urban Zakapa
순일 - 저희 목소리를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었던 계기가 된 노래이기도 하고, 많은 사랑을 받아 남다른 애착을 가진 곡입니다.
용인 - 반복적인 멜로디가 사람을 기분 좋게 해주며. 4인4색의 보이스가, 잘 어우러져 편안한 느낌이 든다.
재만 - 이곡은 제가 편곡한 버전으로 따스한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 달콤한 멜로디와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을 조금은 밝은 분위기로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빛이 바랜 하늘색 커플티는 조금은 쓰리지만 아련한 미소를 짓게 하니까요^^
현아 - 나에게 꼭 필요한 것 Coffee. 이 곡엔 진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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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Let Me Be The One - Urban Zakapa
순일 - 세련된 악기구성과 편곡이 돋보이며, 어쿠스틱으로 표현하기 힘든 느낌을 소화해낸 곡.
용인 - 제가 작곡/작사/편곡 한 곡으로 저의 솔로곡이며 반복적인 드럼패턴을 강조했습니다.
재만 - 보컬 박용인 군의 도시적인 감각과 비트, 개성있는 보컬이 잘 어우러진 곡입니다.
현아 - 그녀의 애칭은 Baby, 제임스 맥어보이를 뛰어넘는 능글맞음. 개인적으로 첫 구절이 가장 좋다. 'Baby 제발 내 말좀 들어요 그댄 내가 귀찮은건가요?'

08. Inevitability - Urban Zakapa
순일 - 베이스라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노래이며, 저희 팀이름처럼 가장 ‘urban’한 분위기를 지닌 곡이 아닌가 싶네요.
용인 -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듀엣곡이 아닐까싶다.
재만 - 약간은 네오소울적인 느낌과,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가 만들어내는 빈티지한 사운드의 곡입니다. 권태기에 접어든 연인의 어쩔 수 없는 딜레마를 표현한 곡입니다.
현아 - '사랑은 언제나 서로 똑같이 할 수가 없는것, 둘중 한명이 더 많이 사랑한다는 것..'

09.  Love Is All Around - Urban Zakapa
순일 - 제가 사람들에게 가장 전하고 싶었던 사랑에 관한 메세지를 담은 따뜻한 노래입니다.
용인 - 대중적인 발라드지만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으며, 너무 다른 세명의 남자보컬이 3인3색의 보컬을 보여준다.
재만 - 사랑에 관한 아쉬움과 아픔, 또 그리움들.. 그 모든 것들은 다시금 감싸오는 사랑으로 치유되는거같아요. 주위를 둘러보면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따뜻한 마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현아 - 사랑 때로는 쉽다가도 어려운 그말. 노랫말이 좋다.

10. 커피를 마시고(Arpeggio Version) (Crystal S. Remix) - Urban Zakapa
순일 - 도입부의 음향효과가 귀를 사로잡으며, 보컬의 매력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리믹스.
용인 - 이곡은 제가리믹스 한곡으로 메인버젼보다는 대중적이진 않지만, 좀더 감성적인 사운드와, 조용하고 따뜻한 감성을 들려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재만 - 조금 더 솔직한 감성으로 다가간 곡입니다. 어두운 카페에 홀로 앉아 그리운 추억들을 회상하며 마시는 커피향이라고 해야하나..
현아 - 씁쓸한 미소와함께 남겨진 기분. 혼자서 커피를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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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0 04:25 2009/12/20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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