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ZU Believe Luv (우주 빌리브 러브)는 Soulman(강태우)의 대표곡 ‘Soul Free’를 만든 유지유님과 국내 가스펠계에서 ‘한국의 스티비 원더’라고 불리고, 6가지 악기의 마스터 ‘Believe’ 이기현님으로 이루어진 팀으로, 이기현님의 피아노와 유지유 님의 목소리가 주가 되어 음악을 만드는 아주 독특한 색깔의 팀입니다. 두 분의 면면을 좀 살펴 볼까요? ^^
UZU(유지유) - 동앙방송대 영상음악과 보컬 전공으로, Soulman(강태우)의 대표곡 ‘Soul Free’(Soulman & Minos 1집-Coffee Calls for a Cigarette )의 작사•작곡가이자 일렉트로닉 팝 뮤지션 eniac(에니악)의 객원 보컬 및 M/V 프로듀서, 그리고 해외 아티스트 Cassette Schwarzenegger(카세트 슈왈제네거), StardonE(스타던)의 아트 디렉터로 활동 중인 뉴 타입 아티스트이다.
Believe(이기현) - 십 수년 전부터 CCM을 중심으로 가요, 광고음악, 각종 뮤지컬 등등 음악 전반에 걸쳐 폭 넓은 작편곡, 연주, 프로듀셔 활동을 해온 멀티플레이어 뮤지션이다. 본인이 좋아하는 Blues(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연주가 특징이며 주력인 피아노를 비롯하여 기타, 드럼, 베이스 등의 많은 악기를 수준급으로 다룰 수 있다. 남달리, 가스펠을 좋아하고 즐겨쓰고 부르고 연주한다.
이미 음악계에서는 알아주는 인재들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음악인으로서의 가치가 상당하다는 건 뭐 오늘 부터 증명이 됐겠지요? ^^

이번에 발매한 첫 싱글 [Outro]는 피아노와 허밍만으로 구성된 감성트랙입니다.`The Piano only for voice'라는 UZU Believe Luv만의 콘셉트와 음악적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담아내어 가장 UBL 다운 곡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나머지 곡 '기도' 역시 `종교의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기도할 수 밖에 없는 순간이 있다'라는 겸허한 인정과 자기반성에서 출발한 아주 멋있는 곡입니다.
아래는 이번 싱글 작업 동안 있었던 일로, 멤버 분들이 직접 보내주셨습니다. ^^
1. The Piano only for Voice라는 콘셉트라 그랜드 피아노 녹음이 필수였는데, 하필 녹음기간이 습기가 많은 장마철인데다 연주자인 이기현의 건반 터치가 워낙 강해 조율이 자주 풀려 애를 먹었습니다. ㅠ.ㅠ
2. ,UZU(유지유)는 담배를 못 피는 대신 초콜렛 중독증이 있어 녹음기간 내내 코스트코 등의 대형마트에서 사다 나른 엄청난 양의 초콜렛을 소비했는데, 후엔 녹음실의 모든 사람들까지 초콜렛에 중독 되었지요.
3. 보컬 창법이나 감정선, 음정 등에 민감하다고 자부하는 UZU(유지유)는 스스로 보컬디랙을 보면서 녹음을 진행하다가 객관적인 다른 사람의 눈과 귀가 필요하다고 Believe(이기현)에게 보컬디랙을 요청하여 뒤늦게 Believe(이기현)가 디랙터가 되었지만.... 그날 이후… 우리 모두는 폐인이 되어갔고, 급기야 UZU(유지유)의 말 한마디… ‘대체 니가 원하는게 머야~?’
무사히 마치긴 했지만 역시 다른 사람이 제 노래를 듣고 이야기를 하고 만족하는 것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
4. 뮤직비디오와 사진 촬영 등에서 Believe(이기현)는 남들의 모션이나 표정 등을 본 적이 없어서 어색함의 극치였지만, 오히려 그 부분 때문에 즐거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뭐, 물론 그의 표정과 모션을 고치려는 UZU(유지유)의 노력은 차마 눈뜨고는 못볼 '볼만한' 광경이었지만요. ^^
브라운 아이즈를 닮은 그들의 음악
우주 빌리브 러브는 멤버 구성이나 역할 면에서는 브라운 아이즈. 블랙 가스펠 적인 음악적 정체성 면에서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 포맨, 바이브 등이 연상되지만 연주에 특화된 멤버와 싱어 송라이터라의 조합이라는 차별성이 있습니다. 악기를 다루는 재능이 워낙 탁월하다 보니 이들의 음악은 으례 연주의 화려함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보다는 음악의 테마와 가사의 전달에 매우 치중한 점도 눈여겨 볼만 합니다. 가스펠적인 색채와 한국형 가요발라드의 색채가 공존하는 이들의 음악!
오늘 9월 정규 발매를 앞 두고 이렇게 계속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앞으로의 음악이 점점 더 기대가 됩니다. ^^
Posted by inpla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