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도 드디어 여성 트립합 듀오가 등장 했습니다!

게다가 이 트립합 듀오는 놀랍게도 2002년에 결성 되었다고 하네요.

2003년 클럽 공연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실력을 인정 받고, 2004년 커트 코베인 추모 참여, 다수의 음악 페스티벌 참여 등 우리가 모르는 사이 이 여성들은 그렇게 음악을 하면서 8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바로 보컬과 젬베이를 맡고 있는 Sun(김선아)와 프로듀서 Lani(박정화)로 이루어진 타블라(Tabla) 입니다.


타블라는 주로 동양의 여러 전통 음악들과 북미 인디언들의 음악에서 모티브를 얻는 다고 합니다. 가장 원시적인 소리를 추구하지만 이 소리는 가장 미래 지향적인 소리와 동전의 앞 뒷면처럼 맞닿아 있다고 생각 하며, 자신드르이 음악이 그렇게 서로 다르면서도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많이 이에게 전달 하고 깨닫게 해주고픈 소명도 있다고 합니다.

사실 타블라의 음악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신비로움이 있습니다. 마음과 머릿속에 가득한 음악 편견을 깨야만 할 것 같다고 할까요? 순수하지만 지극히 계산된 듯한 음악 들은 아이러니하게도 묘한 중독성을 갖게 합니다.



이런 마력이 있다는 걸 알아챘을까요?

세계적인 밴드 데프톤스(Deftones)의 베이시스트 세르지오 베가(Sergio Vega)는 최첨단 유행의 홍수 속에서도 아주 태연하고도 담담하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듯 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타블라와 세르지오 베가의 인연은 국내에서 열린 한 음악 페스티벌에서였는데, 우연히 같은 호텔에 묵으면서 서로 알게 되었고, 그 자리에서 바로 잼(Jam)을 했을 정도로 음악적 교감을 나누었습니다. 그 후로 베가는 타블라의 듬직한 지원자로서 아낌 없이 응원하였고, 특히 타블라의 음악에 많은 호기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제까지 한국에 존재 하지 않았던 몽환적 사운드의 결정체! 

 타블라의 음악은 정말 몽환 그 자체 입니다.

차갑고 날카로운 비트와 그 위로 흐르는 SUN의 독창적인 창법과 폭발적인 사운드가 온 몸을 타고 역류하는 City

역동적인 리듬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표현한 햇빛에 대한 찬가 Sunshin

북미의 한 인디언 여성의 자장가 소리를 샘플링하여 180도 다른 분위기로 반전시킨 빛 너머에

이렇듯 타블라의 음악은 어지럽게 요동치는 몽환적 사운드가 차갑고 깊은 중독성을 느끼게 합니다.

국내 최초 여성 트립합 듀오 타블라, 등장 자체 만으로도 활력 입니다!!


Posted by inplanet

2010/08/23 18:54 2010/08/2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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