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하지만 가슴 아픈 노래

어딘가 모르게 진지한 음악인의 포스가 느껴지던 키미 피에스타가 확 달라진 음악을 들고 나왔습니다. 그것도 이전 [Overture] 미니 앨범이나 정규 1집 [Overpass]을 듣고서는 절대로 상상할 수 없는 것으로 말이죠.



빨간색 편지! 
다소 유치해 보이는 타이틀 명으로 짐작하듯이 빨간색 편지는 음악을 구상한 키미 피에스타의 마인드 부터 철저하게 유치하지만 진지하려는 에티튜드를 갖고 계획 되었습니다.

 레트로 팝(Retro-pop)으로 말 할 수 있는 음악 스타일이 조금은 촌스럽고 애절할 수 없다고 여기게 될 것을 우려한 그는 또 특별히 '멜로우'라는 여성 보컬을 참여시켜서 자신이 그린 그림을 드디어 완성하게 됩니다.


새침하게 촌스러운 음악은 멜로우의 감성으로 진지함이 녹아 들었다!
곡의 분위기와 내용이 상반된 경우는 비교적 흔한 일 입니다. 최근 발표된 Cee-Lo의 Fuck You란 곡도 마찬가지로 정말 밝은 곡 분위기를 마치 비웃 듯이 곡 제목 부터 상상을 뛰어 넘구요. 빨간색 편지에서 '멜로우'는 단지 노래만 한 것이 아닙니다. 그녀가 곡의 매력을 결정짓도록 아주 중요한 색깔을 넣었지요. 바로 무신경한 듯 하지만 그 속내는 아프고 쓰린 사랑에 대한 감정 입니다.

 
멜로우는 MC몽의 '죽을 만큼 아파서', 에픽하이의 '따라해', J-Dogg의 '삶을 살아가' 외에도 언터쳐블, TBNY, 팔로알토, P’ Skool, RB Free등의 음반에 참여한 매력적인 보컬이라고 합니다. 키미 피에스타가 그녀의 매력을 느끼고 직접 연락을 해서 인연이 닿았다고 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빨간색 편지' 앞서도 이야기 했지만 지금껏 봐온 키미 피에스타의 음악 스타일은 아니라는 점 입니다. 하지만 놀랄 것도 아닌 것이 이전 부터도 그는 넓은 음악 스팩트럼을 자랑했습니다. 힙합을 하지만 그 안에 갖히기 보다는 음악가 출신 다운 수준 높은 음악 운용을 보여주었지요.

 

언제나 지금 보다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뮤지션인 키미 피에스타!
재미있게 또 만들어 보고 싶어서 만들었다는 이번 싱글 '빨간색 편지'는 곡의 색깔 처럼 아프고 즐겁게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inplanet

2010/09/10 21:00 2010/09/10 21:00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blog.inplanet.co.kr/rss/response/66

타고난 음악 재능, 키미 피에스타!


 



여러분께서 조금은 생소하실 아티스트 키미 피에스타(Kimy Fiesta) 님를 오늘 소개해 드립니다.
키미 피에스타는 이제 막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 하신 분입니다. 힙합 음악을 하지만 음악적으로 상당히 무게감 있는 사운드를 지향하고요.

이러한 음악적 진지함은 이번 정규 때 보다 첫 앨범인 [Overture] EP때 더욱 두드러졌는데요, 힙합 음악치고 굉장히 신선해서 리드머(국내 흑인음악 매체) 관계자 분들로 부터 깊은 관심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음악을 들으면 들을 수록 무언가 모를 느낌을 받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뮤지션 김사랑 님과 가족이었습니다. 역시 핏줄은 못 속인다고 할까요? 기존 힙합 음악에서는 잘 느끼지 못한 '넓고 다양한 음악 냄새'가 느껴졌고, 어릴 적부터 음악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환경은 역시 좋은 음악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같은 것을 느꼈던 것일까요? [Overture] EP 는 평단과 네티즌 들에게 잔잔하지만 뜨겁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키미 피에스타 1집 [Overpass]


그의 음악은 힙합을 전면에 깔고 있지만 그 안에 다양하고 진지한 색을 담고 있으며, “뛰어넘다, 극복하여 이겨내다”등의 사전적 의미가 있는 앨범명 Overpass 답게 인스트루멘탈 트랙을 곳곳에 배치해 프로듀서로서 자신의 음악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또한, 자신이 만들어낸 특별한 앨범분위기를 모두가 공감하길 바라고 있으며, 어쿠스틱 소울밴드 “어반 자카파”(Urban Zakapa)의 “조현아”와 함께한 타이틀곡 “BGM”은 즐겁게 들을 수 있는 곡이면서 “네가 힘이 들 때 힘을 내도록 너만을 위해 만든 나의 노래”로 일, 사랑, 그 어떤 것이 되었든지 간에 힘든 시기를 겪는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에 Background Music으로 활용하도록 만들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 외에 2008년 오디션을 통해 소울컴퍼니에 입단하여 화제가 된 크루셜 스타 (Crucial Star)와 돕선앤로직스 (Dopesun&LogicX) 1집에 참여한 신예 듀오 스트릿디거 (Streetdigger), Billion Boy가 Overture앨범 수록곡인 Drink Drive의 다음 스토리텔링을 이어가며, 세련된 Urban R&B를 추구하는 올댓(All That)의 콴(Kuan)또한 곡을 빛내주었다. 그와 함께 미국 워싱턴에서 언더그라운드 하드코어 힙합 활동을 하는 Bound By Honor의 BIG JOHN과 Mic Daily가 참여한 곡은 Bound By Honor의 미국 현지 앨범에도 수록 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지막 트랙인 Erutrevo는 리믹스 명칭대로 Overture앨범에 있던 1,2번 트랙에 비트, 베이스라인, 그리고 샘플 등을 그대로 뒤집은 후 또 다시 샘플링을 따서 리믹스 한 신선한 시도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 앨범의 발매와 동시에 키미 피에스타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다음 앨범을 낼 수 있도록 작업 중이다. 다음 앨범은 지금까지의 키미 피에스타 앨범에선 느낄 수 없던, 전자음들이 두루 내포된 좀 더 진보적인 트랙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에도 Streetdigger, Ray Felix등의 수록곡들도 프로듀싱 중에 있다.


키미 피에스타의 [Overpass]를 듣거나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곳

http://www.soribada.com/#/Music/Album/?TID=KA0042327
http://music.cyworld.com/album.asp?aid=15077824
http://music.daum.net/album/album.do?albumId=496710
http://www.melon.com/svc/studio/album_info.jsp?p_albumId=871351
http://music.mnet.com/ArtistAlbum/AlbumInfo.asp?AlbumID=194598
http://www.monkey3.co.kr/#/album&albumID=76173
http://www.dosirak.com/AlbumDetail/f_Album_info.asp?album_id=80129673
http://music.naver.com/album.nhn?tubeid=194598
http://music.bugs.co.kr/info/album/?album_id=221481



Posted by inplanet

2010/04/28 23:15 2010/04/28 23:15
,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blog.inplanet.co.kr/rss/response/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