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사냥 온라인 캠페인

더위사냥 온라인 프로모션
스무살 더위사냥의 화끈한 성인식

‘청춘예찬’이라는 글을 보면 청춘의 상징은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이다. 젊음에 열정이라는 그림자가 따르는 것은 예외가 없다. 반어적이지만 지난 해 스무살을 맞이한 더위사냥의 2009년 여름도 뜨거웠다.  

글 정나리 기자 ariel@websmedia.co.kr
 
뚝 잘라 나눠먹어도, 포장을 쭉 뽑아버리고 통째로 먹어도 좋은 더위사냥이 어느덧 스무 해를 넘겼다. 2005년 이후 특별한 광고를 하지 않던 빙그레는 자사의 4대 빙과브랜드 중 하나인 더위사냥을 위해 과감한 선택을 한다. 보통의 대기업 클라이언트가 쉽게 택하는 브랜딩 방식인 TV광고를 과감히 포기하고 오히려 TV광고를 제외한 모든 형태의 브랜딩을 시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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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하며 지속가능한 캠페인

더위사냥 온라인 마케팅의 시작은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야심차게 마케팅을 시작한 더위사냥은 메인 모델이던 슈퍼주니어와 콘서트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2007년에는 본격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시작하면서 블로그 마케팅과 UCC를 선택했으나 매번 달라지는 일관성 없는 캠페인은 1318 타깃의 관심을 끌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러다보니 20년 브랜드라는 말이 무색하게 충성도 높은 고객이 확보돼 있지 않았다. 가장 큰 문제는 더위사냥 자체가 5~9월까지만 생산되다보니 제품 유통종료와 동시에 마케팅도 종료돼, 매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이 소요된다는 것이었다.

2008년 펜타브리드와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 빙그레는 두 가지 과제를 내놓았다. 연속적인 캠페인 전략과 타깃인 1318에게 유용한 플랫폼이 되기를 원한 것. 이를 통해 고객 충성도를 강화하고 강화와 젊음과 열정의 문화 아이콘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다.

“지금 생각나는 아이스크림 이름을 검색해 보라. 거의 대부분은 브랜드 사이트가 없다”면서 “빙그레는 아이스크림 업종 광고주로서는 드물게 브랜드별로 각각의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캠페인을 진행했다”는 최유진 펜타브리드 책임의 말처럼 빙그레는 온라인 광고를 통해 더위사냥을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고자 했다.

더위사냥은 비보이다

눈치 챈 사람은 거의 없지만 2005년부터 더위사냥에는 프리즈(FREEZE: 춤을 추다가 역동적인 자세로 일시정지 하는 비보잉 무브 중의 하나) 동작을 취하고 있는 비보이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최 책임은 “비보이가 상징하는 1318의 젊음이나 열정적 모습에서 오는 순간적인 짜릿함과 더위사냥의 시원함을 매치하고자 한 것”이라며 “그러나 패키지를 바꿔놓고도 마케팅과 연관시키지 못해 비보이의 젊음과 열정의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로 정착되지 못했다”고 문제점을 분석했다.

어려운 문제가 안 풀릴 땐 다시 문제를 찬찬히 읽어보라고 한다. 세상의 모든 해답은 문제 속에 담겨있기 때문이다. 펜타브리드는 이 단순한 진리에서 답을 찾았다. 아무도 몰라주던 그 사실을 표면으로 끌어내 ‘더위사냥은 비보이다’를 브랜드 메시지로 정했다.

그리고 메시지의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유명 비보이 그룹인 T.I.P 크루를 후원하면서 브랜드 모델로 기용했다. 특히 빙그레 입장에서도 2009년에는 더위사냥의 해외진출을 위한 발판을 만들겠다는 계획이 있었다. 제품을 해외에 알리는 방안으로 국제대회에 나갈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가진 비보이 팀의 후원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운도 따랐다. 메인 모델인 T.I.P 크루가 5월에 열린 싸이언 비보이 챔피언십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것. 단순 후원비만으로 빅모델을 기용하는 이상의 효과를 올렸다.

T.I.P 크루와 빙그레의 만남은 시너지를 발휘했다. T.I.P 크루는 엠넷의 ‘스트릿 댄스배틀’이라는 비보이 관련 리얼리티 프로그램에도 주인공으로 참여하며, 리틀 비보이와의 배틀 UCC로 유튜브에 바이럴되기도 하는 등 TV광고를 제외한 모든 마케팅 툴에서 전방위적으로 노출됐다. 특히 빙그레는 T.I.P 크루의 연습실에 더위사냥 냉장고를 두고 제품을 무한제공했는데, 이 모습이 여과없이 방송돼 브랜딩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효율성 극대화 알뜰살뜰 예산 꾸리기

이번 캠페인은 포털에서는 볼 수 없다. 최 책임은 “새로운 브랜드 론칭이 아니라 타깃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므로 타깃화된 매체 중심으로 집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며 “포털의 높은 광고비를 아껴 더 많은 이벤트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더위사냥은 소비자의 입맛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제공하는 오감 마케팅의 하나로 작년에이어 두 번째로 브랜드송을 제작했다. 엄청난 비용을 들여 인지도 높은 가수를 활용하는 최근의 추세와는 달리 지아이디어(G-Idea)라는 실력파 힙합 싱어송라이터와 파워풀한 가창력의 신인가수 신보경을 활용해 ‘Summer Crush Dance’라는 브랜드송을 제작했다.

그리고 브랜드송의 바이럴을 위해 이들이 펼친 영업전략은 기발했다. 대형마트는 물론이고 항상 음악이 있고 많은 사람이 듣는 노점상을 공략해, ‘Summer Crush Dance’를 포함한 여름용 인기 댄스곡 CD를 제작해 주고, 그것을 틀어달라고 한 것이다. 음악을 사용하려면 음원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야 했던 마트나 노점상 점주로서는 좋은 거래였다. 바이럴 비용의 대폭 절감은 말할 것도 없었다.

볼거리, 먹을거리 풍성한 소문난 잔치

2008년 빙그레는 미션 수행을 통해 더위사냥 기프티콘을 무제한으로 지급하는 ‘플레이빙’이라는 과감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07년 대비 네 배의 방문자수를 끌어내고 1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최 책임은 “이러한 지난해의 성과를 발판삼아 같은 이벤트를 연례화해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펼쳤다”며 2009년 이벤트의 의도를 설명했다.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무제한 기프티콘 지급’ 이벤트를 진행했다. 작년에 참여했던 다수의 소비자가 기다렸다는 듯이 6월 2일 이벤트 오픈이 되자마자 몰려오기 시작했으며, 이들을 통해 입소문이 확산돼 같은 기간동안 지난 해 대비 10배의 방문자가 몰렸다. “마냥 좋아할 일만은 아니었다”면서 “본래 8월 9일까지 10주 동안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참가자 폭주로 인한 기프티콘 수량을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7월 21일에 이벤트를 종료하게 됐다”며 조기종료의 이유를 밝혔다.

이런 이례적인 사례만 봐도 캠페인의 미션인 충성도 높은 고객 확보는 확실하게 이뤄진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참여율은 몇 십억을 들여 TV광고를 진행한 캠페인에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일반적인 2개월 진행 온라인 캠페인 평균 예산의 절반으로 한 결과라는 것을 생각하면 효율성은 계산이 어려울 정도다.  

더군다나 지난해에는 기프티콘 지급 이벤트를 알리는 내용으로 메인 페이지를 제작했지만, 올해는 이벤트 알리기에 급급하지 않고 ‘더위사냥은 비보이다’라는 콘셉트를 강조할 수 있도록 메인 페이지를 제작했다. 기프티콘은 작은 아이템이지만, 이것이 비보이 문화와 결합하면서 강한 매력으로 어필해 실속있고, 겉모습도 뛰어난 내외겸비의 사이트로 탈바꿈을 가능케 했다. 창밖엔 뜨거운 한여름의 뙤약볕이 작열하지만, 올 여름 웹브라우저 안은 화끈한 비보이와 차가운 더위사냥 덕분에 시원하다.

Campaign Result

IMPs: 220,129,006
CTR: 0.33%
이벤트 참여 건수: 약 750,000건
URL: www.summercrush.co.kr

[출처] 2009. 7월 케이스 스터디_ 더위사냥 온라인 캠페인 |작성자 헤르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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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6 14:14 2009/12/06 14:14

눈으로 듣는 힙합 - 인디언팜

예술가는 때때로 무언가로 부터 영감을 받기 마련이다. 그것이 자연이나 주변사람일 수도 있고, 영화나 음악, 그림 등 다른 예술작품인 경우도 있다. 비알에스 레코드에는 진왕이라는 사진을 참 잘 찍는 친구가 있는데, 김박첼라는 때때로 진왕의 사진을 보고 영감을 얻어 곡을 만들기도 한다. 그 에피소드를 토대로 지금 인디언팜이 작업하면서 영향 받은, 혹은 노래의 느낌과 가장 비슷한 사진과 함께 그들의 노래를 이야기해 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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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람이 되어
김박첼라: 후렴가사가 나름 강렬함(?)을 가지는 노래. 브릿지 부분에 강력한 클라이막스를 넣기 위해 기타 편곡을 꽤나 고민했다. 생각했던 흐름이 나와 애착이 많이 가는 곡이다. 소년과 루피의 가사를 들으면 마치 바람이 된 기분이다.
아날로그 소년: 첼라형한테 기타연주를 스트로크로 부탁했다. 이런 곡이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옆에서 귀찮게 했는데, 바라던 그 느낌이 나왔다. 초가을, 그리고 높은 하늘에서 부는 바람이 되어 봤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다. 가장 행복한 곡이다.
루피: 바람이 분다. 바람이 되어 사람들을 바라보는 꿈을 꾼다. 그들의 바람이 바람을 탄 꽃씨가 되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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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icnic
김박첼라: 작업실에서 작업을 하면 갑갑함을 느낄 때가 많았다. 떠나고 싶었다. 7월부터 시작된 작업은 우리에게 바캉스를 허락하지 않았다. 이 곡은 앨범 작업이 끝나기로 예정된 가을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다. 허나 정작 가을이 왔을 땐 믹스 작업 덕에 작업실을 떠나지 못했다.
아날로그 소년: (인디언팜 작업이 이루어졌던) BRS 문래동 작업실은 진짜 더웠다. 게다가 방학동안 쉬지 않고 작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어디 여행을 떠날 엄두도 나질 않았다. 작업이 끝난 지금 가까운 곳이라도 놀러가고 싶다. 내가 사는 춘천에는 꽤 좋은 곳이 많다. 신발은 빨간색 컨버스를 신고 떠나는 거다.
루피: 소풍가기 전날의 설렘을 기억한다. 그녀와의 첫 데이트를 준비하던 날의 설렘을 기억한다. 떠나기 전의 설렘과 두근거림은 아직도 날 살아가게 만드는 기분 좋은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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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ye

김박첼라: 전형적인 김박첼라식 프로듀싱이라 할 수 있다. 보사노바 기타와 섞은 강렬한 드럼 비트, BRS 컴필레이션 앨범 [REBELDE]에 있는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뜨겁다’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이다.
아날로그 소년: 앨범 수록곡 중 가장 처음에 만든 곡. 이 곡을 들었을 때, 긴 코트를 입은 신사가 기차에 올라타는 이미지가 떠올랐고 그 느낌을 가사에 옮겨봤다. 그때가 딱 7월 1일이었는데, 방학하고 바로 올라와서 서울에 적응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았다. 아직도 서울에 오면 왠지 모르게 긴장이 된다. 약간 기가 눌린다고 해야 되나… 그때도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가사를 쓰면서 작업을 끝내고 미련 없이 서울을 떠나는 모습을 상상했다. 쿨~하게 떠나는 모습을 말이다.
루피: 지난 기억은 문득 나를 찾아와 말을 건다. 책속에 끼워놓은 메모지와 사진처럼 툭 하고 떨어지며 말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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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야간비행

김박첼라: 생각 없이 피아노를 누른 곡. 내가 키 작은 꼬마였을 때 밤하늘을 나는 기분을 그리고 싶었다.
아날로그 소년: 인트로와 아웃트로를 이 앨범에는 넣고 싶지 않았다. 대신 중간 중간에 첼라형의 연주곡이 들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만들어진 곡이다. 첼라형의 피아노를 듣고 밤하늘을 작은 경비행기로 비행하고 있는 소년이 만화처럼 떠오른다. 이 곡엔 약간의 쓸쓸함과 동시에 여유로운 느낌이 있어 좋다.
루피: 이 노래를 들으면 이 문구가 떠오른다. ‘이 작은 마을이라면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사람은 일단 선택을 하고 난 뒤에는 생활상의 우연에 만족하며 그걸 사랑할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그건 사랑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눈을 멀게 한다.’ -생텍쥐페리의 야간비행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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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Indian Palm

김박첼라: 소년의 후렴이 빛나는 곡. 피아노 편곡도 그의 조언에 의한 것. 전형적인 흑인음악 느낌이 나는 듯 했으나 후렴의 엉뚱함으로 신선한 느낌이 든다. 브릿지 부분은 앨범에 수록된 나의 보컬 중 가장 신경을 썼고, 마음에 드는 트랙이다.
아날로그 소년: 가사적인 측면에서 가장 인디언팜을 잘 나타낸 곡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써왔던 가사와는 조금 다른데 꼭 한번 써보고 싶었다. 또, 훅에서 노래를 내가 했는데 나름대로 잘 묻어난 듯해서 마음에 든다. 첼라형은 마이클 잭슨을 떠올리며 곡을 만들었다고 했지만, 난 지금의 날 있게 해 준 모든 사람들과 나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을 떠올리며 가사를 썼다. 그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만들어지지 않았겠지? 언제나 감사하다.
루피: 손바닥이 있어 다행이다. 그대를 보듬을 수 있어서, 그대를 만질 수 있어서, 그대의 눈물을 닦아 줄 수 있어서. 그대를 위해 박수쳐 줄 수 있어서, 그대를 일으켜 세울 수 있어서, 그대의 등 뒤를 받칠 수 있어서. 내 손바닥, 그리고 날 지켜준 그대들의 손바닥.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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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e Closer

김박첼라: 정기고 형님이 흔쾌히 피쳐링 해주신 곡. 브릿지에서 형님의 멋진 보컬이 두드러진다. No Doubt!
아날로그 소년: 주변 분들이 실화를 바탕으로 이 가사를 썼냐고 많이들 물어보는데, 나는 겪어보지 못했다. 하지만 내가 만약 그런 상황이었다면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 음악을 만들고 가장 먼저 정기고 형이 떠올랐는데 같이 작업하게 되서 너무나 좋았다. 정기고 형 덕분에 더욱더 애절한 곡이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루피: 누군가의 행복이 누군가에겐 눈물로, 누군가의 눈물이 누군가에겐 작은 기대로. 안타까운 엇갈림, 그 안에 미처 숨기지 못 하는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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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숨바꼭질

김박첼라: 디스코. 누가 뭐래도 이 트랙은 디스코다. 자신을 숨겨야만 하는 현대인들의 슬픈 디스코. 어두운 밤 지하철이나 버스 혹은 자가용에서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길 바라며 만든 곡. 주의 깊게 들으면 베이스가 상당히 펑키하다.
아날로그 소년: 루피가 너무너무 좋아하다 못해 집착까지 보이는 곡. (무서울 정도다.) 도심 한 복판을 가로 지르는 강의 다리를 건너면서 들으면 좋을 것 같은 곡인데, 나는 무언가 무덤덤한 곡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은 어떠한가?
루피: 무수히 많은 조각들로 나뉘어서, 쓸쓸히 긴 밤을 홀로 비추고 있는 작은 불빛들. 잠 못 드는 밤… 시계초침만 째깍, 내게 말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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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isty

김박첼라: 가장 늦게 작업한 곡. 내 기타 연주의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한 곡. 안개의 느낌을 그려보고 싶었다. 소리헤다의 마스터링에 의해 사운드가 더욱 뿌옇게 가라앉았다.
아날로그 소년: 이 곡을 녹음할 때, 첼라형 옆에 앉아서 들었는데 색다른 곡이었다. 영화 음악에나 쓰일법한 곡이랄까? 야간비행과 마찬가지로 이 곡도 연주곡인데, 듣고 있으면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것 같다. 그리고 첼라형의 기타 실력이 점점 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첼라형도 그걸 느끼고 있었다.
루피: 안개 속을 헤매다. 지난날을 되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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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벗

김박첼라: 친구들. 작업 때문에 바빠 자주 못 보는 친구들. 소주 한 잔 기울이고 싶다. 이 곡은 나와 어깨동무하며 웃고 울던 친구들에게 바치는 곡이다.
아날로그 소년: 숨바꼭질에 루피가 집착을 보인다면, 이 벗이라는 곡은 우리 비알에스 식구인 소리헤다가 너무 좋아한다. 마치 자신을 대변해 주고 있는 것 같다고. 지금 우리 나이 또래의 이야기는 언제나 내 음악과 가사에서는 가장 큰 부분인데 그런 우리의 이야기를 써보고 싶었다. 나와 친구들의 이야기… 약간 우울해진다. 참, 허클베리피가 도와줬는데 그는 최고의 MC가 맞다.
루피: 어느 깊은 밤, 술잔과 침묵, 친구가 내 곁에 있었다. 그리고 오랜 시절 함께 있어 준 우리들만의 노래가 있었다. 오래된 친구와 오래된 노래가 그 밤, 내 곁을 지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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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꽃

김박첼라: 피아노 연주가 맨 앞에 들어가 있다. 나로서는 파격적인 시도. 드럼 라인은 90년대의 댄스느낌. 사실은 브라스 편곡을 했었는데 아쉽게도 믹스 과정에서 빠졌다. 이런 저런 이유로 많이 아쉽지만 지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
아날로그 소년: 도입의 피아노 솔로가 눈에 띄는데 내가 첼라형한테 부탁했다. 김춘수의 꽃이라는 시를 특히 좋아하는 것도 아니었고, 왜 그 시가 떠올랐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많이들 좋아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그리고 소울원이 보컬로 참여했는데 소울원의 보컬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루피: 실연의 상처 후에 자기 방어적이었던 내게 다가온 설렘의 감정은 한밤에 들려오는 기차의 기적소리처럼 불현듯, 긴 정적을 깨고 찾아왔다.


11. PowWow (CD에만 수록되어 있는 곡입니다)

김박첼라: 시디에서만 들을 수 있는 트랙. 힙합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다.
아날로그 소년: 정말 아쉬운 곡. 정말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말이다. 이 곡을 작업실에서 첼라형이랑 만들고 너무 좋아서 아침 해가 뜰 때까지 틀어놓고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 더운 여름에… 이 곡은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데, CD를 사신 분은 이 곡을 듣고 저희의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루피: 내 두 눈 가려도 함성은 안 멈춰, 내 입을 막아도 함성은 안 멈춰, 손과 발 묶어도 함성은 안 멈춰.

글 | 인디언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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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00:31 2009/12/02 00:31

음악하는 여자! 지플라의 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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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할 거 없이 보통 음악인들은 환경적으로 음악을 자주 접하며 자랍니다. 마치 짠 듯이 부모를 비롯한 친인척 중 한 명은 꼭 음악인이란 거죠. 특히 노래를 잘하는 흑인이라면 알아 볼 필요도 없이 어릴적 교회 성가대 활동은 필수이지 않습니까!

저도 가끔, 울 엄마가 피아노 학원만 좀 보내줬어도 지금 한가닥 하지 않았을까 하고 안타까워 합니다만,, ^^

이렇듯 저마다 자라온 환경은 누군가에게 음악적 토대가 되어 남다른 감성을 지니게 하고, 그로 인해 음악을 접한 시간이 길면 길수록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감동도 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여기 오랜시간 음악적인 환경에서 자라온 음악 하는 여자 '궐' 이 있습니다.


음악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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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언제인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궐 님을 처음 보았을 때 말입니다.

첫 인상은 한 마디로 "한 미모 한다" 였는데, 흔치 않은 미모로 당당하게 음악을 한다시던 그 모습은 짐짓 카리스마까지 풍기며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미 음악 좀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명인사더랍니다.

그런 뒤 지플라의 '음악하는 여자' 를 듣게 됩니다. 진정 음악하는 여자의 삶이랄까요?


곡정보 보기 음악 하는 여자 - G.Fla

울 엄마는 나를 낳고 울었대요. 너도 여자로 태어났구나.
그 얘기가 그렇게 서운하더니 이제 이해가 갈 것 같아.
조금은 이기적인 새침떼기 처럼 유치원을 다닌 후에
너도 나도 다 가는 학교에 들어가서 나 열심히 공부했죠.
 

Let it flow , let it groove
can't you feel the music makes me singing
Let it flow , let it groove
can't you feel the music makes you dancing.


계속 계속 해서 흐르는 우리 멜로디에 날개를 달아줘요.
계속 계속 해서 그대와 함께 날아올라 음악 하는 여자
계속 계속 해서 따스한 그대 마음만은 변하지 말아줘요.
계속 계속 해서 빛나는 그대 눈빛 속에 사랑스런 여자


가슴 떨린 첫사랑을 하게 됐고 점점 엄마 몸을 닮아갔죠.
환타지 속 싱그러운 사춘기를 다행히 무사히 보냈어요.
번듯한 대학 나와 번듯한 남자를 만나 효도 하고 싶었지만
변치 않는 마음에 꿈이 크는 구석 있어 나 여기 서있어요.


한 음악 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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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음악 하는 여자! 네 그렇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알리, 궐, 정인, 장군 님으로 한 음악 하는 여자들 입니다.

궐 님은 정인님과 함께 지플라로 활동했었죠. 비록 지금은 해체되어 존재하지 않지만, 대중 음악 시장에 몇 안되는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팀이었기에 안타까움은 두 배입니다.


그러나 궐 님은 이러한 시련과 고난을 딛고 오랜시간의 음악 경험을 토대로 지난 11월 5일 '미워하면 닮는다'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사랑 하는 닮는다'는 아련한 추억을 가지고 말이지요.


곡정보 보기 미워하면 닮는다(Feat. Soulman) - 궐

사랑하면 닮는다지 함께 태어난 사람처럼
웃음짓는 모습까지 묘하게도 닮았어.


넌 어디에 있니? 이 계절을 좋아했잖아.
너에게 다시 돌아가야 한다며 내 맘은 울고 있어.


때로는 괜한 일로 상처를 남기고
때로는 아름다운 밤을 보냈지.
혼자선 가보지 못했을 길을 함께 걸으며
점점 두려웠어.


 미워해도 닮는 가봐. 거울에 비춰진 것처럼
지우고 싶던 네 모습을 지독히도 닮았어.

 늘 그렇게 살지. 지나보면 별거 아닌데
저린 마음을 흘려 보내지 못해 그 사람을 미워해.


때로는 괜한 일로 상처를 남기고
때로는 아름다운 밤을 보냈지.
어떻게 서로에게 닿은 끈을 놓아버리고
미워하게 된 걸까.

   
서로를 갖으려고만 했었지. 바라고 바라던 모습으로
사랑하면 그런 것쯤 당연하다 믿었어.
욕심은 욕심을 부르고 상처는 또 다른 상처를 남기고
우리는 지쳐갔지.



건반 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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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 님은 건반 주자 입니다. 현재는 솔로 활동 및 윈디시티의 건반주자로도 계시구요.

5살 때 부터 피아노를 치셨다는 궐 님. 그 궐 님의 피아노 연주가 그대로 녹안 내린 [미워하면 닮는다] 앨범입니다.

다채롭고 다소 뽕스러운 그녀의 연주가 우리의 가슴을 녹이리라 기대해 봅니다.



곡정보 보기 포까리 따봉 - 궐
곡정보 보기 너와 나만 아는 이야기 - 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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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듯한 대학 나와 번듯한 남자를 만나 효도 하고 싶었지만, 변치 않는 마음에 꿈이 크는 구석 있어 나 여기 서있어요.

음악하는 여자 궐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


곡정보 보기 Love Song - G.Fla



* 궐 님의 인터뷰로 곧 다시 만나용~  

Posted by inplanet

2009/11/24 18:49 2009/11/24 18:49

지플라의 리더, '궐'의 [미워하면 닮는다]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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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의 객원보컬로 참여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인이 보컬로 속해 있던 지플라는 2004년 1집 [Groove Flamingo]와 2007년 싱글 [음악하는 여자]를 끝으로 안타깝게도 각자 개인 활동에 들어갔다. 바로 이 지플라의 리더이자 건반을 맡고 있던 궐은 그동안 지플라, 윈디 시티, 버블시스터즈, 소울맨 & 마이노스, 드렁큰 타이거, 화요비, 소울사이어티 등의 앨범에 작사, 작곡, 세션으로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벌여왔다. 또한, 2007년 소울맨 & 마이노스의 “Tell Me”, 2008년 지플라의 “음악하는 여자”로 2년 연속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 음반’과 최우수 알앤비 노래’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개인 작업 외에도 레게 밴드 윈디 시티의 건반주자로 활동 중이며, 국내에서도 유명한 일본의 ‘후쿠오카 SUN SET LIVE’, ‘Islade salsa’, 국내 음악 씬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일본 일렉톤 연주 퍼포머 터커(Tucker)와 함께 로봇이 드러머로 있는 뉴웨이브 프로젝트 딩동댕스의 멤버로 도쿄 다이칸야마 유닛의 ‘PUBLIC IMAGE FOUNDATION’ 공연에도 참여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클래식 작곡을 전공했지만, 피아노, 가야금, 우크렐레, 바이올린, 플룻 등 여러 악기를 섭렵한 궐은 재즈와 알앤비는 물론, 힙합과 레게 등 여러 장르에서 음악적 자양분을 흡수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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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녀가 발표하는 첫 솔로앨범 [미워하면 닮는다]는 그동안 지플라에서 보여주었던 밴드적이고 어쿠스틱한 사운드에서 보다 일렉트로닉하고 팝적인 80년대 사운드를 이용하여 재미있고 실험적인 시도를 함께 보여주고자 하는데, 전체적으로 절제미와 화려함을 모두 표현해 보고 싶었다는 그녀의 건반 플레이는 80년대 캬바레에서 연주되던 소위 뽕짝건반이나, 일렉톤 오르간, 신스 패드 등 일반 건반주자 들이 잘 써오지 않던 악기와 장비들을 고정관념 없이 이용하여  제한적이고 일반적인 사운드의 연주곡 과는 다른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을 표현하고 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타이밍에 화려하게 등장하는 뽕짝건반의 솔로잉, 서태지 오마쥬 같은 그녀의 랩은 듣는 이들의 재미와 상상력을 자극하고도 남을 것이다.

앨범에는 정인, 소울맨, 김성멘, 장군, 아랑쇼 등 평소 친분이 두터운 동료 뮤지션들이 참여했으며, 지플라의 멤버였던 김지인(기타)과 노루가 세션으로 조력했다. DJ UJN, 윈디 시티의 윤갑열, 프로듀서 윤재경, 이청무 등이 믹스에 참여했다.


Track List
01. 너와 나만 아는 이야기
02. 미워하면 닮는다 (feat. Soulman)
03. 평범하게 사는게 제일 힘든 것 같아
04. 포까리 따봉
05. 껌 (feat. 정인)
06. 음악하는 여자
07. Don't Worry Be Happy (feat. 김성멘)
08. Arirang (feat. 장군)

 싸이월드 BGM 구매하기:    http://music.cyworld.com/album.asp?aid=15069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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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6 00:29 2009/11/06 00:29

소울 다이브, COOL RUNNING M/V 공개

 
넋업샨, 지토, 디테오로 이루어 진 힙합 그룹 소울 다이브(SOUL DIVE)의 뮤직비디오가 소울 다이브의 공식홈페이지 http://www.souldive.net을 통해 공개 되었습니다. Minos, Kebee, Daephal, R-Est, XL, 강산여울, 진취 등이 카메오로 출연 하였습니다. 타이틀 곡 COOL RUNNING 을 비롯하여, 약 2년 여간의 작업 끝에 완성 된 작품들이 수록 된, 이들의 첫 번째 앨범 'MAD SCIENTIST & SWEET MONSTERS'는 9월 16일 CD 가 발매 되었으며, 디지털 음원은 오는 18일 공개 됩니다.

SOUL DIVE - MAD SCIENTIST & SWEET MONSTERS

1. the Laboratory
2. SKY WALKER
3. FREE THOUGHT
4. COOL RUNNING (with As one)
5. 선술집 (with 정기고)
6. 음 제 3 호
7. M.S & S.M (with Soul man)
8. FREAKY GAME 108
9. 그림자 소녀 (with 샛별)
10. 미치광이 서커스
11. ENERGY (E=MC2) (with Soul man)
12. BIRTH.. (the last question in labora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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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23:02 2009/09/24 23:02

SK텔레콤, 신개념 음악 서비스 'Live Session' 선보여



고품격 음악 콘텐츠로 대중음악의 판도를 바꾼다!
무 관객, 무 MC에 아티스트와 밴드가 자유로운 라이브 무대를 연출
서비스 활성화 전까지 콘텐츠 무료 제공


25일부터 T스토어(www.tstore.co.kr) 방송/영화 메뉴에서 제공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실력파 아이돌 그룹이 무대에 등장하자 평소와 다를 것 없이 음악이 시작된다. 그런데 이번에는 MR이 아니라 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다. 전자음이 가득했던 원곡은 생생한 악기음과 어우러지며 새로운 느낌의 곡으로 재탄생 했다. 퍼포먼스를 펼치는 아티스트 뒤에서는 거대한 LED 속에서 화려한 영상 효과가 수놓아지고, 방송에서는 쉽게 들을 수 없었던 앨범의 수록곡이 라이브로 펼쳐진다.

이것은 미국이나 유럽의 음악 프로그램 속 장면이 아니다. 국내에서도 이와 같은 새로운 형식의 프리미엄 라이브 뮤직쇼를 즐길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정만원, www.sktelecom.com)은 '무(無) 관객, 무(無)MC' 의 신개념 음악 콘텐츠 '라이브 세션(Live Session)'을 25일부터 T스토어(www.tstore.co.kr)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라이브 세션'은 관객과 진행자 없이 그 여백을 아티스트와 밴드가 자유로운 합주와 차별적인 무대 연출로 채우며, 이전까지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순수 음악 중심'의 쇼 프로그램이다. 철저하게 아티스트와 음악 자체에 초점이 맞춰진 음악쇼라는 것이 SK텔레콤측의 설명이다. SK텔레콤은 쇼를 효과적으로 연출하기 위해 유명 뮤지션들과 호흡을 맞춰온 1급 세션들로 하우스 밴드를 구성했으며, 많은 하드웨어와 CG 기술을 동원했다.

이러한 시도는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일반적이지만, 온o오프라인 미디어를 통틀어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실력파 뮤지션들은 방송이나 무대 환경의 제약 없이 음악적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고 인디밴드나 신인 가수에게는 등용문이 될 수 있는 기회라, 벌써부터 뮤지션들의 참여 요청이 쇄도하고 음악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스튜디오 촬영을 통해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가 녹화되면, 편집작업을 거쳐 1∼2주일 후 SK텔레콤의 모바일 오픈마켓 'T스토어'를 통해 콘텐츠가 전파된다. T스토어 내 방송/영화 메뉴를 통해 제공되므로 PC싱크를 이용해 데이터통화료 없이 무료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현재 22종 휴대폰에서 가능)

SK텔레콤은 향후T스토어 외에도 SK브로드&TV, 음악포털 멜론(www.melon.com), 싸이월드(www.cyworld.com) 등 다양한 콘텐츠 유통 채널을 통해 '라이브 세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이 이와 같은 음악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유는, 국내에 실력 있는 대중음악가들이 많고 음악을 소비하고 즐기는 고객들의 욕구도 다양해지는데 반해, 이를 콘텐츠로 패키지화 하여 제공하는 시도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의 음악 콘텐츠 운영 노하우와 다양한 이용 채널 그리고 대중 음악 발전을 지향하는 뮤지션들의 참여가 시너지를 이뤄 이와 같은 고품격 음악 콘텐츠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라이브세션'은 다양한 계층의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전문성과 재미를 고루 느낄 수 있도록 4개의 섹션으로 제공된다.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라이브 가수 무대로 꾸며지는 '마스터 플레이어(Master Player)', 댄스 가수나 아이돌 가수의 새로운 모습을 만끽할 수 있는 '쇼 앤 프루브(Show & Prove)', 잘 알려지지 않은 실력파 뮤지션의 음악을 소개하는 '파인딩 쥬얼스(Finding Jewels)', 힙합, R&B, 록, 재즈 등 각 장르에서 활약이 돋보이는 뮤지션 두 팀이 함께 꾸미는 '매치 업(Match Up)'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매주 한 섹션씩 제공되며, 한 가수의 섹션 당 4곡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리허설 장면과 기존 연예 프로그램이나 음악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심도 깊은 내용의 인터뷰도 함께 제공된다.

SK텔레콤 이수혁 NI사업본부장은 "음악이 '일회성 소비용'으로 전락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신선한 컨셉과 구성으로 라이브 음악의 가치를 일깨운다면 대중음악의 활성화와 동시에 모바일 콘텐츠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수준 높은 음악 콘텐츠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과 대중 음악의 질적인 성장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라이브 세션'은 25일부터 매주 1회씩 SK 텔레콤의 T스토어(www.tstore.co.kr)를 통해 제공되며, 서비스 활성화 전까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첫 '라이브 세션'에서는 한국 힙합의 아이콘 드렁큰타이거와 윤미래가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음악을 선보이며, 이후 브라운아이드걸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 실력파 보컬리스트 강태우와 정인, 린이 등장하며 속사포 랩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아웃사이더 등이 차례로 최고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라이브 세션은' 문화 콘텐츠 기획사 인플래닛이 공동으로 제작을 맡았다.

<사진설명> SK텔레콤은 신개념 음악 콘텐츠 '라이브 세션'을 15일부터 T스토어(www.tstore.co.kr)와 SK브로드밴드 IPTV, 멜론(www.melon.com) 을 통해 선보인다. 사진은 첫 번째 라이브세션에 참여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녹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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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21:08 2009/09/24 21:08

프리미엄 라이브쇼, Live Session 론칭!

▲ 사진 : 엠피알커뮤니케이션 제공

(주)SK 텔레콤과 음악 전문 미디어 (주) 인플래닛이 함께 제작하는 ‘라이브 세션’이 드디어 론칭되었다.

라이브 세션’은 관객과 진행자가 없지만 그 여백을 아티스트와 밴드의 자유로운 합주, 그리고 해당 아티스트의 콘셉트에 맞는 개별적인 무대 연출과 각종 멀티미디어 효과로 채우는 ‘순수 음악 중심’의 쇼.

이번 ‘라이브 세션’의 첫 녹화에는 타이거 JK와 윤미래, 브라운 아이드 걸스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엽, 소울 보컬리스트 강태우와 정인, 린, 그리고 힙합듀오 소울 다이브와 이승환의 '심장병'을 리메이크 해 화제를 모은 아웃사이더가 첫 주자로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의 연출자 정성복 감독은 “해당 아티스트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악기 구성을 물론 하드웨어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그동안 국내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무대 연출을 위해 각종 비주얼적인 효과를 총동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라이브 아티스트의 무대로 꾸며지는 ‘마스터 플레이어’, 댄스 뮤지션이나 아이돌 뮤지션들의 새로운 모습을 소개하는 ‘쇼 앤 프루브’, 알려지지 않은 실력파 뮤지션을 소개하는 ‘파인딩 쥬얼스’, 각 장르에서 활약이 돋보이는 뮤지션 2팀이 함께 꾸미는 ‘매치 업’ 등 총 4개의 챕터로 구성해 전문성과 재미를 더했다.


* 라이브세션 관련 기사 모음


동영상 기사

조선일보 : http://thestar.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9/09/2009090901647.html
동아일보 : http://news.donga.com/fbin/output?n=200909100369
엠넷 : http://player.mnet.com/VODPlayer/VODPlayer.asp?MediaID=26373&MediaType=PRG

 
텍스트 기사

마이데일리 :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909081640531137&ext=na 
뉴스엔 :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09072322331001
뉴시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02852989&
국민일보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ent&arcid=1252449142&cp=nv
아츠뉴스 : http://artsnews.media.paran.com/news/39143
스포츠서울 : http://sstv.freechal.com/News/Detail.aspx?cSn=1&pSn=62110
http://sstv.freechal.com/News/Detail.aspx?cSn=1&pSn=62112
한국경제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90850137
OSEN :
http://osen.freechal.com/news/view.asp?code=G0909080005
스타뉴스 :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09090800275100216&type=1&outlink=1
아시아경제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090723493229156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090723045981858

Posted by inplanet

2009/09/15 18:01 2009/09/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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