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스테디 락커스 (Soul Steady Rockers)는 누구??

꼭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준백 (Jun Beck) : Leader, Keyboards, Melodica, Programming, Chorus
차인 (Cha-in) : 1st Guitar, Chorus
컬리컬리(Curly Curly) : Drum, Percussions, Chorus
병구 (Byung-goo) : Lead Vocal, 2nd Guitar, Melodica


앞서 사진에서 젤 왼쪽에서 인상 쓰고 계신 리더인 준백 (Jun Beck)님을 주축으로, 나머지 오른쪽 끝에 계신 분까지 모두 22살 동갑내기이며 고등학교 동창으로, 2008년에 의기투합하여 밴드를 하나 만들었다고 합니다. 바로 한국의 소울풀한 레게밴드 소울 스테디 락커스 입니다.

레게, 소카(Soca), 아프로 비트 (Afrobeat), 진지하고 깊은 소울 등을 차용한 폭넓은 음악을 하는 이들은 2009년에 낸 첫 번째 앨범 [Open The Gate] EP로 단숨에 평단을 사로잡아 버립니다! 그러면서 대중의 마음에도 깊숙히 침투 하였고요!!

친해 보이는 뮤지션들로 윈디시티, 국내 최초 덥밴드인 '아이앤아이 장단' 등이 있는데, 익히 모르지 않으신 것처럼 나 좀 색깔 있게 음악 하는 이들과 음악적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영혼을 갈구 하는 듯 음악과 관계된 그 어느 것에도 묶이거나 메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레게 밴드이면서도 좀 처럼 레게 밴드 같지 않은 모양새을 하고 있지요.


자 그럼 이제 소울 스테디 락커스의 음악을 들어 볼까요?!


상당히 진보한 형태의 음악을 들려 줍니다. 특히, 소카(soca), 아프로 비트의 매력이 잘 드러난 '숨 쉴 수 없는 공기'나 타이틀곡 '봄비 내리면' 등 우리의 음악이 다양한 스타일과 스케일을 가지고 움직였던 옛시절 음악 천재들을 만나는 것만 같습니다.

숨 쉴 수 없는 공기,  봄비 내리면

한 곡 한 곡마다 쉴새 없이 이어지는 충격들. 결코 부드럽게 서로 이어지지 않을 듯한 스타일이 절묘하고도 재미있게 녹아 있습니다. 귀를 갖다 대면 델수록 착착 감 귀는 맛은 레게 하면 떠오르는 열정과 비슷한 느낌을 받으실 거에요.

 Jive Mood ,  The Changing World


재미있게도 소울, 훵크, 아프로비트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특히 더욱더 특별해질 수 있는 소울 스테디 락커스의 음악은 분명 음악적으로 고립된 국내 음악계에 진정 단비와 같은 밴드가 될 것입니다. 게다가 이들 모두 88년생이잖아요. 앞으로 기대를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잖습니까!  ^^ 

Hide & High



2009년 4월 30일 EP 앨범 [Open the gate] 발매
5월 EBS SPACE 공감 - 5월의 헬로루키 선정
문화체육부장관주최 우수인디 뮤지션 선정
홍대 레이블파티 (feat. 정인) 공연 @ 홍대 상상마당
6월 단독공연 @ 홍대 FF
7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 펜타포트 스테이지
        8 월 레인보우 레게 페스타 (with 윈디시티, 킹스턴 루디스카)
        10월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 파티스테이지
11월 레게한마당 (with 윈디시티, 아이앤아이 장단) @Blue Sprit
2010년 2월, 홍대 클럽데이 @ 홍대 DGBD
2010년 4월, 엠펍 @ 영등포 타임스퀘어
2010년 6월, RHBC Sound System vol.1
        (with 슈프림팀, 라퍼커션, DJ Soulscape etc)
        BC카드 남아공월드컵 프로모션 공연 (with DJ DOC, 티아라, 안녕바다)
        6.25 60주년 기념 평화콘서트 (with 강산에 밴드, 크라잉넛)
        엠펍 @ 영등포 타임스퀘어
2010년 7월 6일, 2nd EP 발매

(홈페이지 : www.soulsteady.co.kr)


소울 스테디 락커스의 2번째 EP [R]은, 사회와 사랑과 소통에 대해, 그리고 자신들이 서 있는 이 시간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생각하면서도 한편 모든 게 안개 속에 쌓인 듯 뚜렷하지 않은 20대 초반 멤버들의 현재 느낌을 가감 없이 담아낸 앨범입니다. 그들은 고독하며 혼란스럽고, 이상한 사회에 분노도 하고, 사랑에 실패도 하고, 막연한 미래는 두려워 합니다. 그렇게 별다른 멋을 부리지 않고 내뱉은 청춘의 고민은, 조숙한 척 하는 꼬맹이의 느낌조차 굳이 숨기지 않은 채 은근히 옆에 와 서며, 날 것 그대로라 오히려 소통의 가능성에 대해 상상하게 합니다.

기본적으로 원플레이스-원테이크로 녹음한 작업방식도, 질소를 잔뜩 넣어 포장을 좀 하자면, 그런 가능성에 대한 소소한 실험입니다.


무엇보다 유쾌하고 정말 훌륭합니다!


 

Posted by inplanet

2010/07/15 17:47 2010/07/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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